안녕하세요 오다 센세입니다:)
오늘은 조수사에 대해 포스팅할 거예요
조수 사라고 하면 조유가 너무 많아서 한 번에 외우기 어렵지만
차근차근 한번 정리해보도록 해보아요:)
먼저 조수사의 정의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조수사란?
사람, 동물, 사물 등을 세는 단위예요
한국에서도 사람을 셀 때와 물건을 셀때 뒤에 붙는 말들이 달라지죠?
예를 들어 사람 몇 명, 동물 몇 마리, 연필 한 자루 등 이렇게 뒤에 단위를 세는 걸 뜻해요
오늘은 사람과 관련 조수사와 동물 관련 조수사를 알려드릴게요 :)
▶사람 관련 조수사
사람관련 조수사 | ||||||||
사람 | 연령 | 인분 | ||||||
人 にん 명 (사람의 수를 세는 단위) | 歳 さい 살 (나이를 세는 단위) | 人前 にんまえ 인분(음식을 세는 단위) | ||||||
一人 | ひとり | 히토리 | 一歳 | いっさい | 잇사이 | 一前 | いちにんまえ | 이치닌마에 |
二人 | ふたり | 후타리 | 二歳 | にさい | 니사이 | 二前 | ににんまえ | 니닌마에 |
三人 | さんにん | 산닌 | 三歳 | さんさい | 산사이 | 三前 | さんにんまえ | 산닌마에 |
四人 | よにん | 요닌 | 四歳 | よんさい | 욘사이 | 四前 | よにんまえ | 요닌마에 |
五人 | ごにん | 고닌 | 五歳 | ごさい | 고사이 | 五前 | ごにんまえ | 고닌마에 |
六人 | ろくにん | 로쿠닌 | 六歳 | ろくさい | 로쿠사이 | 六前 | ろくにんまえ | 로쿠닌마에 |
七人 | ななにん | 나나닌 | 七歳 | ななさい | 나나사이 | 七前 | ななにんまえ しちにんまえ |
나나닌마에 시치닌마에 |
八人 | はちにん | 하치닌 | 八歳 | はっさい | 핫사이 | 八前 | はちにんまえ | 하치닌마에 |
九人 | きゅうにん | 큐우닌 | 九歳 | きゅうさい | 큐우사이 | 九前 | きゅうにんまえ | 큐우닌마에 |
十人 | じゅうにん | 쥬우닌 | 十歳 | じゅっさい | 쥿사이 | 十前 | じゅうにんまえ | 쥬우닌마에 |
何人 | なんにん | 난닌 | 何歳 | なんさい | 난사이 | 何前 | なんにんまえ | 난닌마에 |
※주의점
사람을 셀 때
1명 ひとり (히토리) 2명 ふたり (후타리)만 다르고 3명부터는 にん(닌) 으로 쓰입니다 :)
나이를 셀 때
11살부터는 시간을 읽을 때와 같이 뒷 숫자만 바꿔서 さい (사이)를 뒤에 붙이면 됩니다
20살은 はたち(하타치)로 읽습니다
▶동물 관련 조수사
동물관련 조수사(마리) | ||||||||
頭 큰동물을 세는 단위 (기린, 돼지, 코끼리 등) |
匹 작은 동물을 세는 단위 (강아지, 고양이 등) |
羽 토끼,조류를 세는단위 |
||||||
一頭 | いっとう | 잇토우 | 一匹 | いっぴき | 잇삐키 | 一羽 | いちわ | 이사와 |
二頭 | にとう | 니토우 | 二匹 | にひき | 니히키 | 二羽 | にわ | 니와 |
三頭 | さんとう | 산토우 | 三匹 | さんびき | 산비키 | 三羽 | さんわ | 산와 |
四頭 | よんとう | 욘토우 | 四匹 | よんひき | 욘히키 | 四羽 | よんわ | 욘와 |
五頭 | ごとう | 고토우 | 五匹 | ごひき | 고히키 | 五羽 | ごわ | 고와 |
六頭 | ろくとう | 로쿠토우 | 六匹 | ろっぴき | 롯삐키 | 六羽 | ろくわ | 로쿠와 |
七頭 | ななとう | 나나토우 | 七匹 | ななひき | 나나히키 | 七羽 | ななわ | 나나와 |
八頭 | はっとう | 핫토우 | 八匹 | はっぴき | 핫삐키 | 八羽 | はちわ | 하치와 |
九頭 | きゅうとう | 큐우토우 | 九匹 | きゅうひき | 큐우히키 | 九羽 | きゅうわ | 큐우와 |
十頭 | じゅっとう | 쥿토우 | 十匹 | じっぴき じゅっぴき |
쥿삐키 | 十羽 | じゅうわ | 쥬우와 |
何頭 | なんとう | 난토우 | 何匹 | なんびき | 난비끼 | 何羽 | なんわ | 난와 |
우리나라말에 동물을 세는 단위는 마리밖에 없는 듯한데
일본은 좀 더 세분화가 되어 있어요
▷작은 동물을 세는 단위 匹(히키)
네발 달린 동물들 중 안을 수 있는 사이즈
ex) 강아지, 고양이 등
▷조류와 토끼를 세는 단위羽(와)
ex) 토끼, 조류 등
원래는 羽도 전통적인 방법(3,4,6,8 변형)으로 읽히다가 현대에 표와 같은 방법으로 바뀌어서 표처럼 읽으시면 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분류가 조금 이상하죠!? 토끼와 조류라니..
여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요
승려들의 4발 달린 짐승을 먹으면 안 되는 규칙 때문에
토기 고기를 먹기 위해 토끼를 羽라고 읽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고,
토끼 귀가 조류의 날개 같아 보여 羽라고 읽기 시작했다는 설 등 여러 가지가 있대요
아무튼 신기한 기원이네요. 저는 첫 번째 썰에 한표:0
다음 시간엔 물건 조수사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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