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게도냠냠

대구 수성구 시지 매호동 맛집 [1.5파스타]

안녕하세요 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동내 나들이 :) 

저번에 집에서 배달의민족으로 배달시켜먹었던 파스타집이 너무 맛있어서 직접 찾아가 봤어요.

동내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그래서 오늘은 1.5 파스타 포스팅합니다.

 


영업시간

평일 11:00 am ~ 22:00 pm

브레이크 타임 15:00 pm ~ 17:00 pm

 

일요일 11:30 am ~ 20:00 pm

(브레이크 타임 없음)

 

월요일 휴무


대구 수성구 천을로 149-1

신매역 6번 출구에서 372m


저는 자차 이용해서 갔었는데, 가게 앞에 다들 차들이 주차를 해놓았더라고요.

도로가 잠시 정차 정도 되는 길인 것 같아 주변 다른 골목에다 주차하고 걸어서 갔습니다.

도로가에 있다 보니 주차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걸어서 이용하기엔 너무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아요.

 

외관입니다. 하얀 간판에 그림자가 보이는 간판. 그림자 때문에 감성 감성 한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이었어요.

밤엔 조명이 들어와서 더 예쁠 것 같네요.

 

 

이렇게 영업시간도 잘 안내되어있고,

포장 방문도 가능한데 포장 방문을 하면 무려 10% 할인이라고 합니다.

 

 

 

일쩜오 파스타의 인기 메뉴도 잘 소개되어 있네요!

 

내부입니다. 간판과 마찬가지로 흰색으로 된 인테리어! 그리고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어서 조리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홀에는 4인용 테이블 2개와 6인용 테이블 1개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가게가 작지만 식사하는 손님도 있고, 포장을 기다리는 손님들도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그리고 식사 마치고 대화 시에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되어서 안내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특이한 건 테이블에 네이버 페이로 바로 결제할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네이버 페이로 주문, 결제 시 혜택도 있었는데

2020.06.01~ 2020.12.31까지 

2 회 주문 시 1000포인트 적립

5회주문 시 2000포인트 적립

10회 주문시 3000포인트 적립

(6월 이전 주문건은 해당되지 안 된다고 해요.)

 

자리를 잡고 앉으면 메뉴판을 주시더라고요.

메뉴판은 이렇게 감성 감성 한 종이에 글씨로 쓰여 있어요.


1.5 파스타 메뉴

파스타

오일
매운 크림 봉골레 8,400원
베이컨 오일 8,900원
앤쵸비 쉬림프 오일 9,500원

크림
베이컨 크림 8,900원
모둠 버섯 크림 9,500원
시푸드 크림 9,500원

토마토
베이컨 토마토 8,900원
시푸드 토마토 9,500원

로제
미트볼 로제 9,500원
매운 닭가슴 로제 9,500원
게살 로제 9,900원

스페셜
트러플 버섯 오일 11,500원
통베이컨 리얼 까르보나라 9,500원
명란 파스타 9,900원
상하이 불짬뽕 9,900원
새우 샐러 드냉 파스타 (6월~8월 만 가 능) 10,500원

리소토
쉬림프 크림 8,900원
봉골레 크림 8,900원
모둠 버섯 크림 8,900원
통베이컨 바질 크림 10,500원
닭가슴 토마토 8,900원
게살 로제 9,500원

필라프
한돈 목살 8,900원
김치 베이컨 8,900원
불고기 8,900원
쉬림프 8,900원
모둠 버섯 8,900원
훈제오리 8,900원

스테이크
부챗살 큐브 찹스테이크&토르티야 16,900원
바비큐 목살 스테이크 16,900원

샐러드
하우스 샐러드 3,900원
리코타 치즈 6,900원
케이준 치킨 6,900원
갈릭 쉬림프 6,900원

Etc.
고르곤졸라 씬피자 (11인치) 10,500원
샐러드 피자 7,500원
감바스 알 하이요 9,900원
크림 누들 떡볶이 7,900원

사이드
마늘 바게트 5pc 2,500원
바게트 5pc2,000원
케이준 감자튀김 2,500원
왕새우 튀김 6,000원
버펄로 핫윙 5,000원

음료
탄산 335ml (콜라, 스프라이트, 웰치스) 2,000원
에이드 (자몽, 망고, 청포도, 레몬) 4,000원
아메리카노 2,500원
카모마일 3,500원
얼그레이 3,500원
아이스티 2,000원

맥주
호가든 6,000원
스텔라, 하이네켄 6,000원
블랑 8,000원
기네스 8,000원
버니니 7,500원
카스 4,000원


*전 메뉴 새우 추가 가능
*라이스류 현미로 변경 가능(+1,000원)*식사 후 
-아메리카노 1,000원 테이크아웃 시 1,500원
-얼그레이, 카모마일 2,000원 테이크아웃 시 2,500원
*모든 메뉴 맵 기조 절가 능
*모든 메뉴 테이크아웃 가능

 

 

메뉴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못 고르고 직원분께 메뉴 추천받으니 봉골레 파스타와 통베이컨 바질 리소토 추천받아서 그걸로 픽!!

밀가루엔 청량음료 필수 아니겠어요!? 그래서 청포도 에이드와 스프라이트 픽했습니다.

 

청포도 에이드 안에는 포도알도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있고 탄산의 청량함까지 있어서 식사 중간중간이나 끝나고 한모 금하면 정말 완벽!!

주방 앞쪽에는 셀프코너가 있어서

핫소스, 파마산 치즈, 피클들을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렇게 세팅!! ><

메뉴가 나왔어요! 색깔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하얀 테이블 위에 음식 올려놓으니 음식 색깔이 도드라져 보여서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매운 국물 봉골레 파스타를 먼저 먹을지, 통베이컨 바질 크림 리소토를 먼저 먹을지 너무 고민되는 것 있죠!!

그래도 맛있는 건 먹어야죠!! 그래서 제일 처음 맛본 매운 국물 봉골레 파스타!

맵기 조절되었지만 보통 시켰는데,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 

매콤한 맛이었고, 메뉴명대로 국물이 엄청 많더라고요!

면도 너무 잘 익었고, 조개 수프 먹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국물 안에 들어가 있는 아스파라거스와 마늘, 조개를 한입에!! 

조개 육수가 잘 베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1.5 파스타는 10가지 재료로 직접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정말 너무 맛있더라고요.

좋은 재료로 만든 게 느껴지는 맛!!

먹고 나서 몸도 무겁지 않고, 각종 야채로 영양까지 챙긴듯합니다.

 

 

그리고 통베이컨 바질 리소토!! 이거 정말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뻔!!

동내에 있는 파스타집들은 만족 못해서 

보급형 파스타집을 방문하는 게 일쑤였는데.. 

여기 정말 맛집!!

바질 파스타도 너무 맛있을 듯하더라고요.

 

바질 리소토를 한입 떠서 먹으니>< 밥인데도 입에서 녹더라고요!! 

거기에 통베이컨 올려서 한입 하면 진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완성!!><

항상 파스타 먹으려면 멀리까지 나가서 찾아다녔었는데,

동내에서 이렇게 맛있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앞으로 자주 이용할 듯합니다.

그리고 동내에 안 살아도 이런 파스타는 한 번쯤 찾아가서 먹어볼 만한 것 같아요:)

 


이건 저번에 집에서 배달의 민족으로 시켜 먹은 크림 파스타 맥주랑 같이 시켜먹었어요 ><

배달로도 양이 많이 오더라고요!

방문포장이랑 배달해도 너무 만족스러운 1.5 파스타였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