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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도냠냠

대구 동구 혁신도시 맛집 '반야월 벌교 꼬막'

 

안녕하세요 뎨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드라이브 나갔다가 예전에 우연히 갔던 꼬막 집에 가게 되었어요. 

 

 

영업시간

평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마지막 주문 20:40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

053.961.3631

단체 예약 가능

 

위치

대구 동구 동내로 34

안심역 1번출구에서 367m

 

 

저희는 자차 이용해서 가서 가게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어서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주차하고 본 외관입니다.

너무 예쁘게 생긴건물 이죠? 2층은 사용하지 않는 듯한데 다른 나라 건물같이 생겨서 눈길이 가더라고요.

입구에 보니 단체모임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도 잘 나와있고요!!

꼬막의 효능을 한번 알아볼까요?

벌교꼬막은 영양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소화흡수가 잘 되고, 지방도 적은 알칼리성 식품이죠.

꼬막의 성분 중 23% 정도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으로 나이아신, 히스티딘 등의 함량이 높습니다. 

 

그리고 꼬막은 열량이 적은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물론... 꼬막만 먹었을 때 그렇겠죠...

아무튼 꼬막은 저지방 저열량 식품입니다. 피를 만드는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라서 많이 먹어도 몸에 좋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에게 좋은데 천연 헤모글로빈과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임산부, 수험생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B와 B12, 철분, 코발트가 많아 여성이나 노약자들에게 좋습니다.

 

그리고 술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타우린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데 타우린은 간에서 해독작용을 도와 주 음주로 인한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지방대사를 촉진해 지방간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가 저하되고 베타인 성분도 지방간을 예방, 치료하는데 좋은 성분입니다. 베타인은 지방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즙산이 잘 분비되어 간암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혈액, 혈관, 장기의 지방질, 노폐물,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자주 먹으면 혈압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혈색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꼬막을 한번 먹으러 가봅니다.

 

내부입니다. 아주 한식 먹을 풍경!? 같죠? 내부에 방도 있어서 모임 장소로도 좋을 듯합니다.

메뉴입니다.

반야월 벌교꼬막 메뉴

 

꼬막정식(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2인 이상 12,000원

1인 14,000원

 

점심특선 11:00~ 14:30

꼬막비빔밥 7,000원

꼬막 된장찌개 7,000원

 

안주류

꼬막무침 20,000원

삶 은꼬 막 15,000원

꼬막 구이 15,000원

양념 꼬막 10,000원

꼬막전 10,000원

 

추가 메뉴

삶 은꼬 막 소 5,000원

꼬막전 소 2,000원

공깃밥 1,000원

 

주류

소주/맥주 4,000원

막걸리 3,000원

복분자 10,000원

음료수 1,500원

 

 

셀프 코너도 있어서 이것저것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반찬이 너무 많이 나와서 더 가져다 먹을 것도 없었습니다.

식탁에는 실용적으로 흰 비닐이 깔려있고요. 김이랑 참기름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짜잔 저희는 꼬막정식을 시켜서 이렇게 코스로 나오더라고요. 

삶은 꼬막이에요.

너무 예쁘게 생기지 않았나요? 얼른 까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까이서 봐도 예쁘게 생겼네요.

밑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콩나무 무침, 어묵볶음, 콩자반, 김치, 할라피뇨, 미역국 등등

얘는 꼬막무침입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양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양념 꼬막이 빨리 없어지더라고요. 

삶은 꼬막을 한번 먹어볼까요? 꼬막 집게를 꼬막 엉덩이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집게를 누르면 엉덩이가 벌어집니다. 

참 쉽죠??

짜잔 이렇게 맛있는 속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속살 오동통한 것 보세요. 입에 들어가면 바다향도 나고, 쫄깃쫄깃한 게 너무 좋습니다.

꼬막전이랑, 된장찌개, 꼬막무침도 나왔네요.

시킨 사람 수만큼 양푼이도 나오는데 저기에다 비빔밥을 해 먹습니다.

크아 너무 맛있겠죠?

꼬막무침입니다. 양상추랑 꼬막이랑 양념되어 나오고 위에는 통깨!. 고소하고 매콤하고 혼자 다합니다.

꼬막 전도 너무 맛있었어요. 바삭촉촉한게 간장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된장찌개도 맛있었는데, 이렇게 먹고 나면 진짜 든든하게 먹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역시 한국인은 된장찌개인 것인가?.

자! 양푼이에 이렇게 공깃밥을 넣고요!

꼬막무침이랑 김가루 그리고 참기름 솔솔 해서 비벼줍니다.

크으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오늘도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