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뎨입니다 :) 오늘은 엄마랑 점심 데이트하러 만촌점 이바네 돈가스에 다녀왔어요.
엄마가 지나가다가 이바네 돈가스가 생겼다며 혼밥 하러 다녀온다 다음날 또 먹고 싶다며 저 데리고 슝슝~~
만촌점에도 이바네가 생기다니! 이바네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반갑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으로 오늘은 만촌점 포스팅합니다.
전화
053-710-6666
위치
대구 수성구 충의로 22
만촌역 4번 출구에서 627m
외관입니다. 만촌 태왕리더스 아파트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저희는 자차 이용해서 갔었는데 건물 왼쪽에 주차 4대 할 수 있고, 도로를 따라 잠시 주차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새로 지어진 곳이라 너무나 깔끔! 이바네 로고도 만들어졌나 보네요!!
들어가자 보이는 오픈 키친입니다.
큰 홀에 테이블이 놓여있는 구조였어요. 따로 방은 없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1인 테이블은 없지민 혼밥 하기 좋을 듯합니다.
메뉴는 가게 벽면에 붙어있습니다.
이바네 돈가스 만촌점 메뉴
로스가스(등심) 세트 7,000원
히레까스(안심) 세트 8,000원
피자 돈가스 세트 9,000원
치즈롤 가스 세트 8,500원
김치 나베 가스 세트 8,000원
새우 가스 8,000원
캄보 세트 19,800원
사이드 메뉴
새우 라이스 6,000원
김치 라이스 6,000원
오징어 라이스 6,000원
낙지 라이스 6,000원
메밀소바 6,000원
가락국수(단품) 3,000원
공깃밥 1,000원
돈가스는 모두 세트로 구성되어있었고, 명덕 본점과 다른 점은 치즈롤 가스가 다시 생겨났다는 점!!
그리고 여러 가지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캄보 세트도 있고, 라이스 종류가 많아졌다는 점!!
명덕 본점은 김치, 오징어, 낙지, 가있었는데 지금은 김치 라이스와 오징어 라이스만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본점과 제일 다른 점은 키오스크를 사용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회전율도 빠르고, 사회적 거리도 자동적으로 둬진다는 점.
이렇게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번호가 나오면 자리를 잡고 기다려줍니다!
주문을 넣는 대로 바로 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따끈따끈한 돈가스를 바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조리가 다 되면 직원분께서 대기번호를 불러주세요! 그럼 받으러 총총~!
짜잔! 이렇게 로스가스가 나왔어요.
등심 돈가스와 양배추 샐러드, 공깃밥, 가락국수, 깍두기와 단무지가 반찬으로 나오고 특제소스, 마지막 후식 콜라 구성입니다.
구성은 명덕 본점이랑 비슷합니다. 밑에 식판과 식기 구들은 다 똑같은데 돈가스 접시는 좀 더 예쁜 접시에 담겨 나오네요!
도톰한 등심 돈가스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는 이바네 오면 꼭 먹어줘야 하는 메뉴!!
돈가스의 양은 명덕 본점보다 조금 적지만
가락국수이 있으니까요!!><
요즘 명덕 본점엔 가락국수를 없애고 돈가스 크기를 더 키우셨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먹어보는 이바네 표우동! 역시 없으면 섭섭합니다!
돈가스는 소스에 찍어서~
냠냠~!
소스에 깨를 갈아 넣어서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김치 나베 구성입니다.
뚝배기에 김치 나베, 어마어마한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단무지와 깍두기가 나오고, 마지막 상쾌함을 맡아줄 사이다가 나옵니다.
나베도 너무 맛있게 생겼는데 사이다가 왜 이렇게 청량해 보이는지!!><
김치 나베는 뚝배기에 끓여져서 나오는데, 김치찌개에 돈가스가 들어간 거라 보시면 됩니다.
어릴 땐 잘 안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치 나베가 당기는 날이 오더라고요!
근데 또 첫맛을 이바네에서 들여서 그런지 다른 집은 김치 나베는 달아서 금방 질려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돌고 돌아 또 이바네 김치 나베!!><
저는 국물 떠먹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김치 나베 안에 돈가스를 공깃밥 위에 건져줍니다.
그래야 돈가스가 국물을 빨아들이지 않아 눅눅하지 않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돈가스 상태 역시 너무 좋았어요!
명덕 본점은 국물이 별로 없어서 돈가스를 빨리 건지지 않으면, 먹을 국물이 없던데
만촌점은 국물을 넉넉히 줘서 떠먹을 국물은 충분했어요.
하지만, 돈가스 양이 별로 없어서 ㅠㅠ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국물 맛은 최고! 안에 계란도 듬뿍 풀어주셔서 국밥 먹을 가격에 이거사 먹으러 올 것 같아요.
본점보다 가격이 500원 더 더 비싸긴 했지만, 다양한 구성들로 심심하지 않게 먹었습니다.
특히 가락국수와 많은 양의 샐러드는 푸짐한 생각이 들어 너무 좋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돈가스 양이 조금 적었네요..
무엇보다 집에서 가까워져서, 명덕까지 가지 않아도 이바네를 먹을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명덕 본점 포스팅은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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