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뎨입니다 :)
샤브향 갔다가 후식으로 바로 옆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방문했어요!
별생각 없이 따라갔는데 너무 좋아서
포스팅하기로 맘먹었어요! :0
카페 이름도 특이했어요
요즘 감성카페가 많은데
뭔가 이 카페는 싸이월드 감성!? 이 듬뿍한 느낌적인 느낌!?
아무튼
'행운의 시간들'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9:00~23:00
위치
대구 달서구 화암로 325
대곡역 2번 출구에서 977m
지하철에서 걸어가시면 15분 정도 걸립니다
자차 이용하실 경우
건물 반대편에 있는 주차장 이용하셔야 해요!:)
외관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것 같은 느낌의 외관이네요
엄청 화려해요!
입구 옆에 사장님? 파티시에님? 의 수상경력이 붙어 있고요!
외국 요리사 같은 조형 간판물도 서있습니다.
내부입니다 :)
들어가자마자 맛있게 생긴 빵들이 누워 있어요
저녁시간 때라 빵들이 많이 빠진 것 같지만
그래도 앙버터는 남아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에는
타르트류와 티라미수, 마카롱, 머랭 쿠리 그리고 더치커피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더치커피는
다크 초콜릿 맛과 블렌딩 더치커피 두 종류가 있어요!:)
다음번에 가면 다크 초콜릿 더치커피 먹어볼 예정이에요!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카운터도 뭔가 웅장해 보이네요
카운터 옆에는 케이크들과 수제 초콜릿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제 취향인가 봐요
꼬마 다육이가 너무 예뻐서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아직 늙지 않은 것 같은데... 감성 무엇...!?
아무튼 주문을 하기 전에 빵부터 둘러봐야겠죠!?
맛있는 빵이 많지만
저희의 픽은
역시 앙버터!
그리고 갈릭 바게트도 시켰어요!:)
음료 종류도 너무 많더라고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타이핑은 패스할게요 ;)
음료도 픽해서 주문 후
자리를 잡아봅니다!
위에 책장 인테리어는 해리포터가 생각나네요!
베이킹 대회 상도 많이 전시되어 있는 걸 보니
명인은 명인인 듯해요
기다리는 동안 이동우 제과제빵명인님의 책자도 펴보고요!
보는 동안 빵과 음료가 세팅되어 나왔어요!!!:)
진동벨이 울리면 가지러 가야 됩니다
빵은 썰려져 나오긴 하는데
혹시 더 썰어 먹고 싶으시다면
카운터에 이렇게 준비되어 있으니 가져다 쓰시면 되는 듯했어요!
앙 버터 정말.. 너무 맛있는 거 있죠
팥앙금도 버터도 너무 잘 어우러지고
부드럽고
빵은 고소하고 정말 후식 말고 끼니 때우러 가도 괜찮을 듯했어요
실제로 가격도 어마어마... 한 끼 가격이긴 해요,..
요즘 빵들이 왜 이렇게 비싼지..
싸다면 매일 먹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다 못 먹을 경우엔
이렇게 포장도 해주시니 걱정 말고 많이 시켜도 될듯해요!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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