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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도냠냠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예술의전당 연어맛집 [연어로만] 서초점

 

 

 

안녕하세요 뎨 입니다:)

 

오늘은 예술의 전당 근처 맛집인 연어로만을 포스팅할 거예요 :)

 

 

서초역과 남부터미널 사이 예술의 전당이 정면으로 보이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가게가 아주 잘 보여요 

저희는 자차 이용해서 건물 뒤편에 작은 공터 주차장 이용했었는데 서울에선 역시 대중교통이 최고인 것 같아요:)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9길 3 삼현 빌딩 1층

남부터미널역(3호선)에서 8분 거리(510m)

서초역(2호선)에서 15분 거리(988m)

전화번호

02-252-0153

예약불가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일요일 휴무


외관입니다 :) 윗 건물 색깔이랑 달라서 눈에 확 띄어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안이 잘 보이고요 

유리엔 연어의 효능도 적혀있네요 :)

 

 

주차장에서 입구찾아가는길에 가게 옆모습이이에요. 서초역에서 걸어 올라오면 이쪽 면이 제일 먼저 보여요

 

 

내부입니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

오픈 키친이라 요리하는 것도 보이고 냄새도 굿굿!!

 

 

 

 

연어로만은 개신교 단체에서 운영한다고 한다 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가게 BGM은 찬송가라고 해야 하나 CCM이 배경음악으로 계속 깔리고 있었어요

또 의미 있게 본건 연어로만의 로고!?라고 해야 하나 물고기 그림이었어요.

궁금해서 구글링 해보았으나 연어로만 로고에 대한 의미는 설명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가톨릭 물고기 의미를 찾아보니 가톨릭적 해석으로

구약성경에서 인간이 바다에 사는 물고기로 비유되었고,

신약성경에서는 예수가 제자들에게 사람을 물고기에 비유하고,

하느님의 나라를 온갖 종류의 물고기를 잡아들이는 그물로 비유를 하더라고요.

 

 

연어로만의 물고기 로고도 개신교니까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대 해석인지는 몰라도 가게 자체가 개신교가 말하는 전도!? 에 의의를 두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약간 경건해지고 좋던데 신경 쓰이긴 하더라고요. 뭔가 잘못하면 안 되는 느낌!?

실제로 이런 것들 때문에 호불호가 강한 집인 것 같아요.

 

 

 

 

수저통은 책상옆에 서랍에 비치되어 있어요.

 

셀프바 공간이에요

 

뜨끈한 국물과 단무지, 간장, 락교, 초생 강등은 무한리필:)

초장, 간장은 >>>종지

락교, 단무지, 초생강>>>접시

장국>>>그릇

이렇게 담다 드시면 된다고 해요

 

 

 

 

 

 

 

 

 

 

메뉴판은 따로 못 봐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사시미, 롤, 샐러드, 생연어초밥, 밥 종류(덮밥, 사케동), 면류(파스타, 가락국수), 돈가스 등이 있어요

가게 이름답게 연어가 주메뉴이지만 돈가스 메뉴가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와도 부담 없는 가게예요

카페도 겸해서 카페 메뉴도 같이 팔고 있어서 만남을 오래 한 곳에서 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저희의 픽은

생연어초밥 10p 13,900원

아부리 초밥 10p 14,900원

 

주문은 카운터에서 바로 하고 선불결제했어요.

 

 

 

생연어초밥은 싱싱하고 통통한 게 입에서 사르르였어요

아부리 초밥도 불맛이 더해져 정말 녹아요 :)) 둘 중에 고르라면 저는 아부리 추천드려요 :)

  

가격도 서울 치고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종합적으로는 평타 정도였는 것 같아요.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