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게도냠냠

대구 수성구 시지맛집 초밥전문점 [스시랑]

 

안녕하세요 뎨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요즘 같은 때에 멀리 나가기도 그렇고, 맛있는 건 먹고 싶은 날의 연속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동내 초밥 맛집 '스시랑' 포스팅합니다.

원래는 동생이 자주 배달로 자주 이용하더라고요. 집에서 종종 시켜먹길래 오늘은 직접 방문해보았어요.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포장, 배달, 방문접수/출장, 예약 가능

 

전화

053-792-1530

 

위치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650길 49 1층 스시랑

사월역 2번 출구에서 772m

 


 

 

외관입니다. 시지중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내라 걸어갔지만 차를 이용하신다면 가게 앞 도로에다 주차를 해두는 것 같았어요. 

 

 

귀여운 안내 고양이~

 

 

 

 

 

외부에선 크다고 못 느꼈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그리고, 정갈한 테이블 배치와, 예쁜 조명 그리고 주방에 1인 테이블까지 분위기 너무 좋음!!

 

 

 

초밥집이다 보니 여기저기 일본어가 적혀있었는데, 하나하나 읽어보는 재미도 있고!!

가게 안에 화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명이 예뻐서 그런지, 나무색이 많아서 그런지 아늑해서 기다리는데 뻘쭘하고,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자리를 잡고 앉으면 테이블마다 메뉴가 놓여있는데, 생각보다 메뉴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리고 런치메뉴의 구성도 좋아 보였고 거기에 가성비까지!!><

*런치메뉴는 11:30~15:00까지만 주문 가능하다고 해요!

*주말엔 런치메뉴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의 픽은 

연어 8p + 왕새우튀김 p + 미니 샐러드 + 미니 우동 11,000원

모둠 8p + 왕새우튀김 p + 미니 샐러드 + 미니 우동 9,000원

이렇게 픽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나온 연어초밥! 

런치메뉴라 샐러드에 새우튀김, 가락국수까지 완전 이득!!! ><

생연어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살짝 구워진 아부리 초밥이 당겨서 8개 다 구워달라고 했어요!

 

 

미니 샐러드와 왕새우튀김!! 

샐러드는 미니라 좋았고, 왕새우튀김은 미쳤더라고요!

살다 살다 이런 새우튀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바삭함이 아주 가벼운 바삭함이랄까?

근데 안은 너무 촉촉!!!

입안에서 정말 파티더라고요! 

원래 새우 꼬리는 잘 안 먹는데 머리와 꼬리까지 다 먹어버렸어요.

 

 

 

개인적으로  우동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우동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없으면 섭섭하겠더라고요!

꼭 런치로 또 시켜먹어야지 다짐했던.... 우동이었어요.

동생들은 웬만한 가락국수 집보다 우동이 맛있다며, 우동도 레전드라면서 좋아하더라고요.

 

 

 

구운 연어 위에 매운 맛을 뺀 양파, 마요네즈 베이스의 소스, 그리고 연어알!!!

맛없을 수 없는 구성이야 ㅜㅜ

모든 게 완벽!!!

 

그리고 연어 두께가 장난 없어요.

8피스라 아껴먹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는데,

입에 넣자마자 사라지는걸 어떠케~~

이렇게 두꺼운데도 입에 넣자마자 사라지는 마법 같은 연어 ><

 

 

 

 

동생은 반만 구워달라고 해서 요렇게 나오더라고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연어 두께 장난 없어요~~!

 

 

그리고 모둠 구성입니다.

똑같은 미니 샐러드, 왕새우튀김, 우동 구성에

유부초밥, 계란말이 초밥, 생새우초밥, 가리비 초밥(? 이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조개류의 초밥 ) 새우초밥, 한치 초밥, 연어초밥, 광어 초밥 이렇게 구성입니다.

 

저는 한치 픽해서 먹었는데, 연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진짜 맛있는 맛집 방문해서 기분 좋고 배부르게 다녀가네요!

게다가 가성비도 갑! 런치메뉴는 진짜 강추예요! ><

생새우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다음번엔 생새우와 연어로 시켜먹봐야겠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0